부모님께서쓰실 디카하나 고르다 사드린놈입니다.방에 널린게 디카지만 죄다 넘 오래묵은애들이라 액정큼지막하고 빠릿한 녀석이 필요했습죠
일반똑딱이는 좀 글코 렌즈교환식은 불편해하시니 하이엔드급으로 선택, 둘러보던중 할인행사하길래 하나 집어와서 이것저것 만져보고있는데
설명서가 왜 부실한가했더니 cd속에다 처넣었군요.보기 불편하게시리.암튼 양품같네요.데드픽셀(센서)과 빛샘,불량화소(액정)없고 깨끗합니다
오호 똑딱이에 주이코를 보다니요 5050,8080시절에도 못보던건데 랜즈성능이 어느정도인진몰라도 지름이 58미리나되고 겉뽀대는 그럴듯하네요
대구경 유지하며 작게만들려고 노력쫌했더군요.lcd도 3:2로 눌러버렸고(같은 3인치나 g1x보다 확연히작음)늘상보던 파인더까지 없애 휑하다는
액정품질이좋아 찍을때야 뭐 끝내주게 나오는데 pc로 확인하면 약간 아쉽다고할까.하이앤드 설자리가 줄긴했네요.화질 좋다좋다해서 질렀는데
전원 on/off시에 시끄러운것도 완전히 개선된건아니네요.5050에서 지겹게들었던 경통부 진동과 소음이 아직도 남아있다니 줌당길땐 괜찮은데요
af도 마찬가지.당연히 하이브리드(+위상차)인줄 알았는데 걍 컨트방식이네요.속도야 나오지만 놓치는게 많슴다.손떨림보정 성능도 아주 좋다곤
터치나 겸용 줌링등 잡기능역시 쫌 되지만 이게쓰일지는 미지수.뭐그래도 렌즈가 밝은데다 고감도는 발전이있는지 후레쉬 터트릴일은 적겠네요
단품만 달랑와서 메모리,파우치.보호필름이 당장 필요한데 귀찮군요.올림의 광학기술력 집결이라는데 아직 멀었네요.적어도 xz-5는 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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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올림푸스 STYLUS XZ-2 IHS
제품구분: 프리미엄급 줌렌즈 일체형 디지털카메라
촬영소자: 1/1.7타입 back-illumated(후면 조사방식) CMOS 센서
유효화소수 12.0 MegaPixel (총 화소수 1,276만)
렌즈명칭: 4xWIDE OPTICAL ZOOM ED 6-24mm 1:1.8-2.5
렌즈스펙: OLYMPUS i.ZUIKO DIGITAL LENS, 8군 11매+비구면 6매포함(DSA+SHR+HD)구성
렌즈구경: 58mm (일반필터지름 55mm)
지원화각: 35mm기준 28mm - 112mm 광학 4배줌 (디지털 2배줌)
이미지프로세서: TruePic VI
이미지 포맷: RAW / RAW+JPEG / JPEG / MOV
해상도: 3968 * 2976 ~ 640 * 480
동영상: 1920 * 1080 / 1280 * 720 (MOV*1, 30p) 16/9비율
연사: 초당 5매
촬영모드: iAUTO / P / A / S / M / C1 / C2 / ART / SCN (인물 / 풍경등)
측광방식: ESP / 중앙부중점평균 / 스팟 / 하이라이트제어스팟 / 쉐도우제어스팟
조리개: 광각 f1.8 - f8.0, 망원 f2.5 - f8.0
셔터방식: 기계식 (Leaf Shutter)
셔터스피드: 60초 - 1/2000초 (벌브 최대 16분)
촬영감도: AUTO, ISO 100 ~ 확장 12,800
접사: 슈퍼매크로 1cm
화이트밸런스: 자동, 프리셋, 원터치, 사용자, 보정
컬러모드:
아트필터: 팝아트,소프트포커스,엷고은은한컬러,핀홀 등 (화이트에지,아트프레임,별빛)
내장 플래쉬: 광각 ~11.1m / 망원 ~8.5m
플래시모드: 강제발광 / 적목감소 / 후막싱크로 /
흔들림보정: CMOS 시프트방식의 듀얼 IS (동영상 전자식방식)
액정모니터: 3.0인치 틸트형 하이퍼크리스탈 TFT-LCD 정전식 터치패널 (920,000도트/와이드비율)
파인더: 외장형 EVF지원
기록매체: SD/SDHC/SDXC
전원: 리튬이온 (LI-90B)
바디사이즈: 113(w)*65.4(h)*48(d)mm
무게: 346g (배터리,메모리포함)
출시일: 2012/10
출시가격: 65,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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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진정한 플레그쉽인 xz-2입니다.high grade급의 대구경 i즈이코 쩜팔렌즈로 똑딱이 종결자소리까지들었던 `울프` xz-1의 후속탄이죠
대형센서 미탑재는 아쉽지만 새로개발된 이면조사와함께 화소역시 1천2백만까지 끌어올리고 풀hd 동영상등 시대흐름에 맞추고자함이보이네요
ihs시스템(bsi+트루픽6+iso12800)으로 고감도 운용또한 수월해졌죠.렌즈스팩은 그대로쓰지만 f1.8-2.5에 출중했던놈이라 날개를 달아준격이죠
92만화소로 향상된 터치방식의 틸트액정도 한눈에 들어오구요.보다 편리해진 컨트롤링(펑션추가),착탈식 그립제공과 디자인에서도 개선됐네요
전작에비해 살짝커진감은 있지만 주머니에 들어갈정돈 됩니다.전반적인 성능,스펙에서는 경쟁모델(g16,lx7등)에비해 우수하다곤 말못하겠으나
1/1.7임에도 주변부등 전구간 고른 화질이 돋보입니다.심도제외한 결과물자첸 구형 dslr급정도는 충분히 뽑아주네요.기술력의 발전이라할까요
raw에 기계식인 리프셔터라 저렴하게 플래시 동조로 실내인물에서도 한층 강해진 모습입니다.대형센서가 부럽지않은 사진품질을 만들어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