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가없어 방치해뒀던 제논엑박을 오랜만에 틀어봤네요.수선정품버젼으로 레드링으로 한번 교환한이후엔 별탈없이 잘 돌아가주는 녀석입니다
물론 20g짜리라 하드 인스톨용량도 부족하고 비행기 소음(진동까지)과 전력소비마저 안습이라 신형엑박을 들였지만요.흐드미만 달려있었어도
뭣보다 하드에 세이브 저장해둔것들 그대로 남아있는다는게 좋네요.신형유광블랙이 들어왔지만 겜불감증이라 진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요
디스플레이야 당근 ln-32d450g1d입니다.포스팅 사용기도 남겼던 바로그놈, 방안에서 겜용으로는 이만한 티비가 없더군요.궁합이 기가막힙니다
1366*766짜리 32`lcd인데 거진 삼돌이 전용이죠.화면은 크지않지만 hdmi와 컴퍼(av겸용)각각 2개씩에 레트로도 깔끔하게 뽑아주는 기특한 녀석
마지막으로 산 게임이 5년전 철권6이네요.쪼그만 tv앞에 모여앉아 2d오락기에 빠져지냈던 어릴적 시절이 문득 그리워진다는...이젠 추억이네요
사용된 디카는 올림푸스 xz-2입니다.렌즈교체만 안될뿐이지 데세랄급 화질에 감탄한다는 참 좋네요.요즘은 하이엔드급 똑딱이도 장난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