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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산(해발 466m)하늘과 맞닿을만큼 높은 산

chk1617 2017. 9. 8. 00:53

이란 뜻이군요.일명 대운산,거친 산자락과 달리 `여신의 산`이라는 애칭도 가지고있지요.마니산그리고 마주선 고려산과더불어 민족의 영산으로


통한다.강화도 즉 저지대 특성만 아니었더도 1000m는 가뿐히 찍을만한 기세다.서부전선상에서 높고 험준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녀석임


사실 정상 그러니까 한반도의 정중앙을 밟은적이있습니당 고비고개서 시작,벌써 10년이다되가는군요.전방고지답게 북녘도 바라봐주고 왔음ㅇ



(섬산을 치고오르기 시작한다) 적석사 오르막길 200고지돌파


마침내 342고지(낙조봉)에 올라



                                                    고려정상아래 헬기장(400여고지이상)까지 네이버맵이 뚤려있구나


하늘과 한판 뜰(?)기세가 아닌가



정상부는 상봉(466)을 기준으로 총4개의 고봉으로 구성되있다

여신인데 거칠다는 느낌?


퇴모산이라는 이름의 전위봉을 또하나 갖추고있었다


(고도차400이하)산자락의 안양대 캠퍼스로 들어가보면 어떨까 


수백여미터 강원도 고지대에 솟았다고 가정해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