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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리...그리고 그래픽...데드 오어 얼라이브3 (DOA3)

chk1617 2013. 2. 17. 00:24

플스2유저일때 타진영에서 가장 부러웠던 게임이 바로 구엑박의 dead or alive3 (doa3)였습니다.10년도더된 예기지만 기억이 안지워지는군요

 

용산에서 대형 디지털티브로 돌아가던 doa3를 첨 봤을땐 그야말로 감동이였죠.과거 버파3(ac)와 철권tt(ps2)에게 느꼈던 놀라움이라고나할까

 

고담레이싱,헤일로등이 제각기 화려함을 뽐내고있었지만 그중에서 doa3는 단연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집의 doa2가 갑자기 초라해보이더군요

 

앞서 동네겜점에서 봤을땐 마치 컴포지트로 돌린거같은 희뿌연 화질에 xbox성능 제대로 끌어낸게맞나 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래픽...1인자 콘솔로 군림하던 ps2를 버린채 성능만을쫓아 xbox로 갈야타야만했던 이타가키가 쪼금 이해되는순간이었죠

 

xbox가 등장할무렵 733mhz+nv2a로무장한 머신파워는 콘솔,업소통틀어 제일이었습니다.수치는 좀 뒤졌지만 체감글픽은 pc통틀어도 최고였죠

 

ps2도 수십만원하던때고 겨우 장만했는지라 그동안의 팀닌자 전적을 생각해보면 3탄도 ps2로 이식해주지않을까했지만 기어코 안해주더군요

 

기존스리즈의 컨셉을 그대로유지하면서 프리렌더링에가까운 캐릭터모델링과 압도적인 파티클로무장한 배경퀄리티는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죠

 

더욱이 락풍의 음악과함께 부드러운 60프레임에 스피드함이 더해져서 박진감이 넘쳐 보이더군요.들려오는 사운드역시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캐릭이었던 jan lee역시 더욱 멋지게 변해있었습니다.여성캐릭 의상에서 느낄수있었던 세밀한 텍스쳐외에도 근육표현또한 마음에 들더군요

 

doa의 마네킹느낌이야 여전하지만 캐릭당 폴리곤사용을 대폭늘려 전작의 두배이상에달하는 15,000개씩 사용,추구하는 모델링을 다듬었습니다

 

당시의 기억으로는 마치 고해상도의 깨끗한 피씨게임을 보는듯한 마치 드림캐스트 vga박스에서 업그레이드된 화질이었다고 논하고 싶습니다

 

제아무리 xbox성능이 뛰어난다한들 출시전에 뿌리던 이미지샷들이 가능한가 의구심을 품었지만 진짜 여기서 계단만 좀 추가해서 나왔더랬죠

 

오프닝과 캐릭터 엔딩을 전부 화려하게 cg로채웠고 후속작으로서 볼륨이나 만족도가 과연 당시차세대기였던 엑박에 어울리는 겜이라확신했죠

 

다만 재미라는 측면에서봤을땐 버파나 철권보다 어째 모자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물론 홀드등 시스템적인 요소는 전혀 뒤지지않았는데 말이죠

 

옛날게임이지만 360 하위호환으로돌리면 지금느끼기에도 납득할만한 퀄리티를 보여주는군요.480p 원본보다는 좀더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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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절곤과 화려한 격투가 인상적인 엔딩씬...

(2) 매뉴얼중에서...

(3) 기존 doa2시절 잔리...

(4) nv2a(구엑박 그래픽엔진) 파워로 환골탈태한 쟌리...

(5) cg인지 리얼타임인지 헷갈렸던 캐릭터선택창...

(6) 광원효과가 유독 아름다웠던 스테이지에서...

(7) 히토미와의 리얼타임 이벤트씬...

(8) 레온과의 마지막 이벤트씬...

(9) 레이팡과는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

(10) 시리즈컨셉상 여성캐릭에선 잘 느끼지못했던 세밀한 모델링...

(11) 이소룡을 모티브로 삼은 카리스마 캐릭터...

(12) 쟌리를 상징하는 기술 드래곤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