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패스필터(OLPF)까지 제거당한 3640만화소 소니신FF센서(니콘 D810에도 쓰임) 극한의 해상력을 추구한 괴물 미러리스 A7R입니다.또하난,
중형카메라급 사진성능을 갖추고도 400그램이란 초소형을 실현했죠 (최신영상칩)비온즈X/셔속8000/풀마그네합금까지,물론 탈도많았던 녀석임
초기부터 붉어진 셔터쇼크문제에 빛샘/셔터위치등 미흡한 바디완성도,구린(저조도) 컨트 af에 동체추적/연사역시 무리인 정물특화용 바디랄까;
아무쪼록 알칠알이 2돌을맞이하네요.세월 진짜 빠르군요.화질이야 뭐 지금도 극강이고 r2 나왔다지만 이면조사형특유 화질이 맘에들지않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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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 FF-NEX(가칭) 루머 공개되기 시작
2014.10.14 실사진 최초 누출(소니알파루머스닷컴)
2013.10.17 최초 발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2013.10.18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
2013.11.04 국내 예약 시작 (바디셋 245만원)
2013.11.12 국내 공식 출시 (현장판매 진행)
플래그십 데세랄을 능가하는 스펙을 갖췄지만 플라스틱으로 처리된 내부마운트는 옥에티랄까.사양에비해 너무나 저렴했던 245 책정가때문인가
前플래그십 NEX-7 직속후계자답게 당연히 금속바디에 액정(틸트/92만화소) EVF(236만화소 유기LE)역시 그대로 가져왔지만 디자인면은 아쉽:
조작성역시 작은바디에 투다이얼등 신경을 써 넥스시절보단 향상됬지만 태생이 미러리스다보니 dslr같은 바디신뢰성/손맛을 느끼기엔 무리가;
박스퀄리티/구성품역시 마찬가지 하위모델인 A7과 동일하고 허전해 프리미엄이란 성격을 찾기힘들다.스트랩재탕에 충전기까지 별도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