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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명기 R1 -> 캐논 G1X ~브릿지카메라 계보~

chk1617 2015. 11. 11. 22:16

요샌 잘 안쓰이는 단어입니다만,브릿지카메라.SLR과 똑딱이의 다리역할 즉 DSLR급에 준하는 대형센서를 탑재한 렌즈일체형 카메라를 일컽죠.


비록 렌즈교환안되지만, 불박이형이라 바디최적화도 잘되어있고 품질자체도 번들급정돈 바르기때문에 이미지퀄리티가 대단해야합니다.동세대


웬만한 데세랄보다 화질이 좋고 렌즈뽐뿌/추가비용없으며 미러쇼크/블랙아웃 당근 없다 까진 좋은데, 태생이 하이앤드라 딸리는 기기성능:암튼


2005년 말, 발표된 Sony 사이버샷 R1이 최초이며 세대가 한참 바뀌어 2012년 당도해서야 후속이라볼수있는 G1X가 캐논 브랜드로 나오게됩니다


일단 디자인,주머니에 들어갈정돈아니지만 심동식렌즈로 훨 컴팩트해졌고 마그네슘합금바디에 상단다이얼까지 금속처리 고급스러워졌네요 또,


년식차이를 보여주는듯 손떨방/iso범위/lcd개선은물론 이젠 동영상도되고 hdmi등 잡기능도 풍부해졌군요.일단 액정부터 훨커져 보기편함.다만


뽀대하락,전동줌으로 대체(부팅시간도↑) 24초광각은 혁신이었는데 28로 대체,경통에 가려지고 넘 좁은ovf, 7년뒤기종인데도 af가 여전히 그닥;;


암튼 컨트라스트af에 보조광/내장플래쉬/핫슈, f2.8부터 시작 f16까지 조일수있고 타입은다르지만 파인더/회전액정에 접사거리 먼거까지그대로


물론 이들사이에 시그마 DP1&2시리즈, 후지필름 X100이 등장하긴했습니다만, 단렌즈니 성격이다르다봐야하니까요.아무쪼록 이들은 패스하고,


알원이 APS-C센서(니콘플래그십D2X용)과 24-120mm 칼자이즈T* 수동줌렌즈 초점링,데세랄은 당시 불가능했던 라이브뷰갖고 압도했는데비해


쥐원엑슨 큰 주목까진 받진몬했는데요.네이밍서 짐작하듯 기존 파워샷 G바디 재활용에 센서만 키웠단 이미지가 강했기때문, 일단 외모부터가요


또 알원이가 프래그쉽먹었던 당시 소니와는달리 캐논은 EOS-군이 이미 버티고서있고 데세랄도 실시간뷰다되는 시대거든요.위치도 어중간했고


허나 G시리즈같은 일반하이엔드에서 무려 6.3배 커진 초대형 CMOS와 L렌즈급 대구경렌즈, 최신영상칩(DIGIC5)14비트 RAW/풀HD동영상지원


스펙적으로도 훌륭했고 화질도 캐논 하이엔드 역대최고란 평가를 지금도 받고있죠.암튼 바디 퍼포먼스와 렌즈확장X가 아쉬웠던 두 녀석이었음.


왜 케논은 렌즈교환식 플래그십에만 허락되던 X딱지를 PowerShot최초로 허락하고도 과거 PRO1처럼 랜즈에 빨간띠(L)를 두르게하지않았는가


보면볼수록 왼쪽넘은 특이하다.그걸 뒷면이 잘 말해주고 액정위치까지도; 반면 오른쪽은 정석적이고 클래식한,금속재질의 작은탱크를 보는듯한



어찌됐든 마침내 만난 두녀석,이제 이들사이에 시그마DP초기형만 합류하면 되는겐가; X100/GR은 별 관심없고 니콘쿨픽스A정돈 생각중이다 흠


왼쪽은 10년전 첨봤을때 진짜 충격이었다ㄷㄷ센서가 전작보다 5.3/6.3배 각각 대형화된 것으로 이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라인업이 되어버림


화질은 뭐 설명이필요없다.딴건몰라도 결과물하난 만족스럽기땜시,특히 G1-X는 느려터졌지만 손떨림보정에 고감도까지 강하다보니 전천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