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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돌핀` 닌텐도 차세대기 개발중(1999/05)

chk1617 2016. 5. 11. 12:43

닌텐도 차세대게임기 dolphin 기억나십니까? 2000년 8월 게임큐브(gamecube)란 이름으로 베일을 벗기전까지 사용된 n64 후속기 코드명인데요

 

닌텐도마저도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지못하고 마침내 롬팩을 버린다는 소식이지요.마쓰시타와 손잡은 이유가 dvd를 채택하기위해서라고,그밖에

 

양社가 기술제휴를통해 다양한 개발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는,파나소닉q(파나큐브)는 곧바로 실현됐고 x21(정보기기?)프로젝트는 흠 몰겠군요

 

암튼 앞서 3월에 공개된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ps2죠~)만큼 파장은아니었지만, 세기말 비디오게임계에 뿌린 빅뉴스중 하나로뽑기엔 충분했죠

 

이쯤되면 출시일과 하드웨어스펙(ps2가 넘 놀라웠음)이 굉장히 궁금할법한데 개발중이라 자세히 공개하긴힘들지만 2000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파워pc계열을 채용했다는...cpu와 그래픽칩에 관해서도 살짝 언급했는데 ibm와 artx가 각각 맡아 차세대에 걸맞은 고성능/그래픽을 보여준다고

 

어쨋든 n64가 남겨준 과제론 앞서말한 팩의 한계,서드파티부족(=소수정예정책)소프트웨어개발의 난애함,이것들만 다 해결된다면 다시 왕좌로..

 

기대엄청했었다는;아무쪼록 앞발앞서 드림캐스트를 내놓은 세가,발표회만했는데도 굉장한 화제인 소니의 ps2,그리고 닌텐도회심의 돌고래까지

 

새천년을 128bit 강력한 머신으로 무장한 신세기 하드로 3社모두 맞이한다니 콘솔유저로서 대사건이긴하지만 중3짜리 학생한텐 그림의떡일뿐ㅠ

 

 

돌핀이란 네이밍은 초소형본체 심장부의 gpu(flipper=지느러미죠)와 메인메모리(spash 물보라)에 영향을주고 현젠 에뮬레이터 이름으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