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사흘만 앞당겨 절기 소설(11/22)에 왔으면더 좋았을텐데요.비로 예보하다가 어젠가 눈/비로 슬쩍 바꾸더니 결국엔 폭설이군요.기상청 진짜
어쨋든 쌓이지않아 다행이긴합니다만(마당쓸어야되기땜시 눈이 반갑지가않아요;)이걸 뭘로 담을까하다 CP5000을 집어들었습니다.후면액정만
가리면 영락없는 똑딱이필카.디지털이면서도 니콘SLR에 맞먹는 품질 보여준 녀석.내수 첨 풀렸을때 160부르기도했고(01년 물가로 계산하면ㄷ
그당시 흔치않던 28광각에다 회전LCD에 보조창은물론,풀수동에 핫슈까지 갖춘 그야말로 성능과 휴대성까지 다잡은 유일한 하이엔드디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