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3D그래픽으로 90년대 중후반 ARC업계 호령하던 MODEL3대항마로 등장,무려 초당 500만 폴리곤(모델3은100만)을 자랑한다며 화제를
뿌렸으나`파이팅 우슈`딱하나 내놓고 쫄딱망한 비운의업소용CG보드랄까요.어찌됏든 각종 특수효과등 결과물은 버추어파이터3랑 필적했으니
비겜계서도 놀라긴했음 이걸 세가도아닌 남코도아닌 3D초짜 코나미가?하드웨어스펙에서도 괴물기판으로통한 모델Ⅲ를 단 몇달만에앞질렀죠
메인CPU로 구형603대신 603e,글픽 604,서브 403ga등 PowerPC칩 셋 운용한다거나(랜더링/폴리건 각각 250/5M, sec는 시퓨셋 풀로돌려야?
워크스테이션용 RS6000까지 보드로 박은거보면 코나미가 IBM랑 손잡고 록히드마틴 Real3D에 대항해 제대로 물건한번 만들어보겠단 의지죠
하여간 캐릭 몸통에다 팔다리머리 붙여놓은 관절압박(목각인형 모델링)보니 Model3랑 드캐생각나더군요.코브라도다를바없다는 뭐 당연하지만
그래도 셋 다 하이엔드로 통하긴했죠,20년전인데 당시 생각하면뭐 버파3만큼 국내서 퍼지지못한게 아쉬울뿐(IMF시기인데다 초고가로 통했음)
끝으로 M2(비운 3DO 후속 64bit)외에 HONET/VIPER(부두시리즈) 연달아 내세우는데 COBRA가 첨엔 보여준 임팩트에비하면 아쉬운게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