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80G랑은 인연이아닌가봅니다.이걸로 벌써 두번째 환불,소음/발열이야 겪어봤으니 그려려니하려했으나 이게 왠걸 디스크를 전혀 못읽는거임
본체/전원선만 달랑와서첨엔 정크로 오해했던 내 40G참치가 바로옆에서 정숙함(왠일?)과 미지근함으로 BD/DVD/CD할꺼없이 쌩쌩돌려내는걸
3배나 더 얹어줘 풀박에 말끔한 이 검둥이 녀석은 팬소음이랑 열만 열씸히 토해낼뿐이더군요.그놈의 PS2호환/SACD/USB4/카드리더가몬지ㅋ
색깔만틀린 참치(즉 H/W결함제품)이며 둘다 07년식, 렌즈분리랑 cpu공정 살짝개선뿐인데(gpu그대로)이게정녕 뽑기운이란말인가 뭐 이제와서
소니타이머터진지 8~9년된것들中 양품 찾는게 쉽지많은않겠죠.판매자말 못믿겠음 그나마 수령직후터져 깔끔환불처리한게 다행일지도 상황이
이리되니 정발은아니지만 PS3끝판왕버젼이라는 60G로 눈을 옮기게되고 구매대행없이도 매물발견, 근데 이리당해보니 선뜻 손이가지않더군요
전기먹는하마고 랜즈/보드크리로 언제죽을지모르니ㄷ하위호환참친 리스크가넘크다는 싸길하나 98년식 드캐도 바로옆에서 쌩쌩돌아가건만 참
어쨋거나 계획에 차질이생겼네요.이마트 518,000 떡하니 써진놈이고 박스랑 시리얼도 일치하길래 기대했는데 진짜 밀봉을구해야하나(가격ㄷ)
결론: 기대도안했던 니가 고맙다ㅋ(한달만에 도착한 첫 플삼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