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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겜라이프]PS2 + TTT를 80만원주고 사다?

chk1617 2017. 5. 11. 18:09

실화랍니다ㄷ동네단골겜점에 N64팩고르러갔다가 두눈으로 목격함 왠 꼬맹이가 아빠대동해 밀봉사가던데요.64bit유저란 자부심(?)이 걍깨짐ㅋ


고1때,물가생각한다면 필자같이 가난한학생한텐 만져보기도쉽지않은 큰돈였구요.그아이가 세상서 젤부러웠음;당연스레 플투는 부르주아머신


우연히 겜점지나다 감상한 철권태그 그래픽에 할말을잃었고(너무나 엄청났음,대전화면 당연히 CG무비겠거니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실시간ㄷㄷ)


PS1(당시젤잘나가던콘솔!)소프트를 맘대로 돌릴수있다서 또한번 할말잃었으며 DVD가 뭔지도 잘모르던시절,차세대포맷(영화)까지 맘대로감상


여기까지 총 세번 할말을잃었답니다.진짜 꿈의(엔터테인먼트?)하드였음.지금이야뭐 다 이뤘건만(화질대폭up)한편으론 그때가 그리워지는군요;


아케이드통틀어 최강의성능을 자랑하던 플스2만번(SCPH-10000)과 철권TT타이틀 이 두녀석만있으면 이 세상을 다 가진기분 부러울게없었다!



PS2 컴포넌트-컴포넌트출력(22LED티비+SK-011T셋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