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디카 수집이 취미삼아서 계속되고있습니다.포스팅이 죄다 디카구매기로 도배되어버렸네요.근데 또 갑니다.이번에는 케논파워샷 쥐6입니다
결론부터말하면 불만입니다.갠적으론 갖고싶었던 기종이고 상품사진도 그럴듯하게 몇장 올려났길래 상태괜찮아보여 지른건데 완죤 전투형임다
출시가격만 80만원대의 고급디카인데 아무리 오래되었다곤해도 막굴린 흔적이 역력하네요.중고디카만 10개넘게 사봤는데 상태 가장안좋습니다
lg상사 정품은 맞지만 액정기스에 찌그러지고 벌어지고 약간 깨진부위도 있습니다.ccd엔 먼지까지도요.판매자가 교묘하게 낚시(?)를 했더군요
근데 그냥 쓰기로했습니다.번거로운거 감수하고 환불신청했지만 곧 연휴시작이라 2월 3일부터나 접수 가능하다합니다.작동자첸 이상 없더군요
배송 만족,상태 불만 구매결정 줘버렸습니다.글케한후 지금 찍어보고 만지작거리는데 이놈참 물건은 물건입니다.화질말에요.외관은 엉망이지만
저감도에 놓으면 요즘 제품 저리가라할정도 결과물 내어줍니다.아무래도 옛날기종이라 프로세싱이 둔하고 고감도 안되는점은 크지만 말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 캐논색감을 기억한다면 추억이 새록새록할겁니다.화사하고 쬉한 느낌은 아주 제대로죠.간혹 붉은기운또한 여전할거구요
왜 이녀석이 그당시 하이앤드 최고봉으로 통했는지 이유를 알거같네요.비록 구닥다리틱한 투박한바디지만 명기답게 덩치값은 하는놈같더군요
소장용으로도 염두에뒀던건데 걍 막쓰는용도로 써야겠고 나중에 a급 박스셋 매물뜨면 재구매 용의있습니다.700만화소면 나한테는 남아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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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Cannon PowerShot G6
제품구분: 줌렌즈 일체형 High-End 디지털카메라
촬영소자: 1/1.8인치 CCD CENSER 7.1 MegaPixel (총 화소수 740만)
렌즈명칭: CANNON ZOOM LENS 7.2-28.8mm 1:2.0-3.0
렌즈스펙: 캐논 줌렌즈 7군 8매 구성 (비구면 2장포함)
지원화각: 35mm기준 35mm - 140mm 광학 4배줌 (디지털 약 4.1배줌)
이미지프로세서: Digic + iSAPS
이미지 포맷: RAW / RAW+JPEG / TIFF / JPEG (EXIF 2.2) / MOV
해상도: 3072 * 2304 / 2592 * 1944 / 2048 * 1536 / 1600 * 1200 / 640 * 480
동영상: 640 * 480 (30초제한) / 320 * 240 / 160 * 120
연사: 1.7장/초 최대 11장
촬영모드: 오토/ P / A / S / M / 장면모드(인물 / 스포츠 / 노을 / 야간인물)
측광방식: 평가 측광，중앙부 중점 평균 측광，스폿 측광（중앙 고정/AF연동）
조리개: 광각 f2.0 - f8 / 망원 f3.0 - f8
셔터스피드: 15초 - 1/2000초
촬영감도: AUTO, ISO 50 / 100 / 200 / 400
접사: 최단 5cm
화이트밸런스: 맑음 / 흐림 / 플래시 / 형광등 / 형광등H/ 백열등 / 커스텀 / 커스텀2
컬러모드: OFF / 내추럴 / 비비드/ 세피아/ 흑백/
내장 플래쉬: 광각 ~3.8m / 망원 ~3.0m
플래시모드: 자동 / 발광금지 / 강제발광 / 적목감소 /
액정모니터: 2.0인치 회전형 저온폴리크리스털실리콘 컬러 TFT-LCD (113,000화소,시아율 100%)
파인더: 실상광학식 줌 뷰파인더 (디옵터)
기록매체: CF I, II
전원: 리튬이온 (BP-511)
바디사이즈: 104.9(W) * 72.8(H) * 73.1(D)mm
무게: 380g (배터리제외)
출시일: 2004/ 09
출시가격: 엔 (국내 만원대)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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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컴팩트계의 베스트셀러 g클래스의 5번째모델입니다.성공작은 아니었지만 2.0의 밝은 줌렌즈&고성능을 이어갔던 초기세대 마지막라인이죠
디자인부터 버튼배열까지 새로단장했고 고화소에 af,반응속도 개선했습니다.2인치로 커진액정과 vga 동영상,상단액정창 led추가등도 있겠군요
비록 경쟁제품보다 작은 1/1.8"에 화소우겨넣었지만 각종 리뷰에서 dslr에 버금간 화질이라 평했을만큼 디테일,픔질면에선 최고수준이었습니다
센서가작아 노이즈억제력과 심도엔 한계가 뚜렷했지만 풍부한 수동기능등 일반디카로는 뭔가 부족하고 dslr은 부담스러울때 쓰이던 기종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