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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시절 추억의 물건... 킹체스맨(보물섬)

chk1617 2013. 2. 26. 21:55

천원짜리 보드게임세대로 현재 유일하게남아있는 물건입니다 .20년이 다 되가지만  체스라는 특수성으로 지금도 접대용으로 간간히 사용중이죠

 

지금도 온라인에서 가끔 즐기는 체스라걸 처음으로 알게해준 녀석입니다.기존 보드게임처럼 화려한 맛은없지만 집중할수록 흥미가 생기더군요

 

아마 95년경에 구매한걸로 기억하는데 보드게임은 이미 한물간상황이었고 레고와 오락기로 완전히 갈아탈무렵이라 큰재미는 못봤던 녀석이죠

 

그래도 6천원이란건 당시 국딩에게 큰돈이었죠.일반보드게임이 1500정도 디럭스(킹체스맨보다 큰박스)가 5000~6000정도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말판이 두껍기는하지만 재질이 표지(고급스러움)와 달라서 쫌 실망했던게 기억이 나네요.4천원짜리보다 기물이 큼지막했던건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