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블로그

넘 늦었지만 한때 꿈의디카였던 쏘니 s85를 중고로 싸게 들여왔습니다.디지털카메라가 이제막 보급되기시작될 무렵이라 호기심자체가 많았죠 하이엔드기종답게 칼짜이스 바리오조나(더욱이 f2.0~ f2.5)를 자랑했기에 당시 소니 인지도는 낮았지만 갠적으론 거의뭐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

요즘들어 피부가 더 안좋아졌는데 우연히 눈에 띈 닥터큐.입주변에 모낭염도 심하고해서 피부과를생각했는데 피부노폐물빼는데 좋다하더군요 가격도 만만치않고 명현현상(사용초반의 부작용)등 말은 많지만 일단 한번 써보자는 생각이들어 기본제품(Cleansing Bar)만 구매해봤습니다 원래..

옛날에 로망이었던 하이엔드지존717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만 소장용으로쓰기엔 생활기스가 좀 많네요.물론 지금봐도 화질은 짱짱합니다만 박스도없고(카메라박스라고 써놓고 카메라가방이었음)구매결정은 보통으로하려다가 소코정품이고 기능상 하자가없기에 걍 만족으로 보냈네요 ..

쌔거가아닌 중고옷을 산거는 이번이 또 처음이네요.라코스떼이다보니 아무래도 가격부담이 꽤 있더군요.매장이 불과 10분거리인데도 말입니다 또하나, 신상제품 대부분이 슬림핏위주라 나한테는 맞지가 않아요.현재 176에 70후반인데 꽉끼는건 선호하지않아 105에 일자만 찾게 되더군요 ..

콘솔최고 스펙인 엑스박스의 당시 첫 랠리게임이라 비주얼역시 기대를 많이했습니다만 썰렁하다싶은 배경과 전체적으로 거친듯한 화면때문에 랠리스팟의 첫인상자체는 그리 만족스럽지가못했죠.하지만 sd급의 디스플레이를 장만하고 프로그레시브로 돌아가는모습을 꼼꼼히 살펴볼수..

세가 최후콘솔 드림케스트가 정식으로 공개된지도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1998년 5월21일 아마도 이날을 끝내 잊지 못할것입니다 그동안 블랙벨트니 듀랄이니 카타나등으로 알려진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새턴후속기종의 전모가 도쿄뉴오타니호텔에서 마침내 드러났습니다 ..

그란3가 오프닝부터 리플레이까지 줄곳 멋진비주얼을 선사했던 배경엔 무엇보다 개발하기힘든 플스2의 잠재력을 살리려했던 노력이있었지요 드리워진 햇살,그림자까지도 계산된 광원효과는 굉장히 사실적이었고 랠리에서의 먼지 빗길에서의 물보라마저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그래픽으로 상당한 화제를 불러모은 겜입니다.엑스박스 성능을 full로 끌어내 차량에만 10만개(파손포함) 배경에 50만개 폴리곤을 썻다고하던데 시유대에서 첨봤을땐 사실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엑박이면 60프레임까지 가능하지않을까했지만 조목조목 따져볼수록 신경을 많이 쓰긴했..

1997년초,가동에 들어간 아케이드버젼 철권3의 그래픽을 플스를 비롯하여 기존의 32비트 가정용머신에 100%재현하기에는 무리가있었습니다 cg동영상수준을 넘어서버린 버파3를 봐버려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콘솔에서만 보자면 당시에 이정도 퀄리티를 보여준 격투게임을 못봤드랬죠 신형..

지금은 멸종하고없지만 과거 선사시대에 북미 대륙을 지배했을만큼 강한 육식맹수였다 합니다.악토두스라고 요즘 관심있게 지켜보는 녀석이죠 ebs 고생물다큐에서 처음 알게된 신생대곰입니다.아크토두스라는 이름의 거대 안경곰이 아메리카대륙에서 멸종한 이유를 추적하는 프로였지..